[Linux] [CentOS] Failed to start Crash recovery kernel arming.

 

 

 

부팅을 하다가 Failed to start Crash recovery kernel arming. 에러 메시지가 발생했다.

해당 에러 메시지 위에는 /dev/sda1 디바이스가 사용 가능할 때까지 대기하다가 타임 아웃되었다고 나오고, emergency mode로 진입한 것을 알 수 있다.

 

 

일단 kdump 서비스의 상태를 확인해보자.

emergency mode로 진입하면서 crash recovery kernel을 시작하지 못했기 때문에 kdump 서비스가 failed된 것을 알 수 있다.

 

 

여기서 kdump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할까?

kdump(The kexec-based Crash Dumping Solution)란?

 

먼저 kexec는 커널 패닉이 발생했을 때 BIOS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새로운 커널로 부팅시키는 역할을 한다.

따라서 kdump는 kexec를 통해 새로운 커널에서 시스템의 메모리 내용을 캡처하여 crash dump를 만든다.

이러한 crash dump는 /var/crash 디렉터리에 생성되며, crash dump를 통해 시스템 오류의 원인을 분석하여 해결할 수 있다.

 

 

그럼 문제의 /dev/sda1 디바이스를 확인해보자.

부팅 시에 존재하지 않은 /dev/sda1 디바이스를 찾다가 타임 아웃된 것이다.

 

 

/etc/fstab 파일에서 해당 내용을 지워주자.

 

 

재부팅을 하니까 에러 메시지도 안 뜨고 kump 서비스도 잘 동작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😃

 

 

 

[참고 문서]

https://access.redhat.com/documentation/ko-kr/red_hat_enterprise_linux/9/html/managing_monitoring_and_updating_the_kernel/installing-kdump_managing-monitoring-and-updating-the-kernelhttps://access.redhat.com/documentation/ko-kr/red_hat_enterprise_linux/9/html/managing_monitoring_and_updating_the_kernel/installing-kdump_managing-monitoring-and-updating-the-kernel

10장. kdump 설치 Red Hat Enterprise Linux 9 | Red Hat Customer Portal